龍仁市(시장 김학규)는 지난 15日 2014年 文化財廳에서 實施하는 '살아 숨쉬는 書院·鄕校 活用事業 公募'에서 龍仁市와 A&A文化遺産硏究所가 申請한 '深谷書院에서 文化遺産의 香氣를 느끼다'가 最終 選定됐다고 밝혔다.

이번 公募事業에 選定된 深谷書院(경기도 유형문화재 제7호)은 周邊 開發論理에 밀려 아파트團地 속에 섬처럼 남아 있게 되었지만, 오히려 ‘都心 속 文化遺産’이라는 位置를 長點으로 浮刻시켰다.
또한 주로 낮시간 대에 進行되는 一回性 프로그램이 아닌 夜間, 週末, 常設 프로그램을 運營할 수 있도록 하여 市民들에게 文化遺産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認識의 轉換 및 文化遺産 活用의 새로운 代案을 提示했다.

이번 事業은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深谷 文化遺産 踏査’, 深谷書院 敎育館에서 文化遺産에 대한 專門家들의 知識나눔 ‘深谷 아카데미’, 地域住民들의 才能寄附 公演 ‘深谷 열린 藝術 空間’, 深谷書院에서의 하룻밤을 보내는 ‘深谷 週末 캠핑’ 등 多樣한 프로그램으로 運營될 豫定이며, 총 9千萬원의 豫算 중 國·道費 6천7백50만원을 支援받게 되었다.

市 關係者는 "이번 書院·鄕校 活用 프로그램 運營 事業으로 深谷書院이 傳統文化와 文化遺産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書院 本然의 役割을 할 수 있는 空間으로 再誕生되기를 期待한다"고 傳했다. (문의 : 용인시 문화관광과 문화재팀 031-324-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