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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聯抄解 (백련초해) 四十一.
최난규  |  한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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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21  06: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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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난규  한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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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色 靑 黃 禾 半 熟
야 색 청 황 화 반 숙


雲 容 黑 白 雨 初 晴
운 용 흑 백 우 초 청

[훈음]
野:들 야, 色:빛 색, 靑:푸를 청, 黃:누를 황, 禾:벼 화, 半:반 반, 熟:익을 숙,

雲:구름 운, 容:얼굴 용, 黑:검을 흑, 白:흰 백, 雨:비 우, 初:처음 초, 晴:갤  청 
 
[풀이]
들녘이 푸르면서 누런 것은 벼가 반쯤 익었기 때문이요

구름이 검으면서 흰 것은 비가 막 개었기 때문이라네
 
註) 野色과 雲容에 명사의 계사(繫辭)가 된 色과 容은 容色을 나누어 쓴 것이니, 색이나 모습을 나타낼 때 사용된다. 

野色은 들에 나타난 풍경과 아울러 벼의 색깔을 가리키며 雲容은 구름의 빛깔을 나타낸다.  

靑黃은 靑而黃이니, 푸르면서도 누렇게 된 것이다. 벼가 반쯤 익었을 때는 푸르면서 누른 빛을 띠고 비가 막 개었을 때 구름은 검으면서도 하얀 빛을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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