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龍仁市處仁老人福祉館)(관장(館長) 김기태)에서는 매일(每日) 관내(管內) 곳곳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활발(活潑)한 활동(活動)을 펼치고 있다.

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과 기업단체(企業團體), 일반시민(一般市民)(직장인(職場人), 대학생(大學生) 등(等))으로 구성(構成)된 6,211명(名)이 자원봉사활동(自願奉仕活動)에 적극적(積極的)으로 임(臨)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문화공연(文化公演), 경로식당(經路食堂) 배식봉사(配食奉仕), 이․미용(美容)서비스, 전문자원봉사(專門自願奉仕), 프로그램 및 행사(行事) 지원(支援), 주간보호(晝間保護)센터 어르신 케어, 안내(案內)데스크 봉사(奉仕) 등 다양(多樣)한 분야(分野)에서 여러 연령층(年齡層)의 봉사자(奉仕者)들이 복지관 어르신들의 복지(福祉) 증진(增進) 도모(圖謀)를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많은 어르신들이 직접(直接) 봉사활동(奉仕活動)에 참여(參與)하며 역동적(力動的)인 주체(主體)로서 모범(模範)을 보이고, 더욱 활발한 소통(疏通)을 통해 나눔과 배려(配慮)가 넘치는 복지관을 만들고 있다.

복지관에서 오랫동안 봉사를 하고 계신 한 어르신은 “우연히 봉사를 시작(始作)하게 되었는데, 지금(只今)은 어르신들과 정(情)이 들어 10년(年)째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어려운 일도 아닌데 고마워하는 어르신들을 보면 오히려 내가 기운을 얻어간다. 힘이 될 때까지 계속(繼續) 봉사하며 복지관에 다니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館長)은 “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持續的)으로 봉사해주시는 모든 봉사자분들에게 진심(眞心)으로 감사(感謝)드린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해주시는 분들이야말로 진정(眞正)한 나눔의 가치(價値)를 실천(實踐)하고 계신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자원봉사자분들을 보물(寶物)처럼 생각하고, 노고(勞苦)를 격려(激勵)할 수 있도록 적극(積極) 노력(努力)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원(願)하시는 시민(市民)이나 기업(企業), 단체(團體)는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031-324-9303~5)으로 문의(問議)한다면 언제든지 동참(同參)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