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새마을회는 13일(日) 시청(市廳) 에이스홀에서 백군기 용인시장(龍仁市長)과 관내(管內) 새마을지도자(指導者) 등(等) 250여명(餘名)이 참석(參席)한 가운데 제8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동부동의 김정기, 이동읍의 홍성덕 씨 등 새마을 유공자(有功者) 9명(名)이 백군기 시장(市長)으로부터 표창장(表彰狀)을 받았다. 또 유림동의 김성주, 모현읍의 황현 씨 등 16명이 시의회의장(市議會議長) 또는 지역(地域) 국회의원(國會議員)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새마을 지도자들은 새마을 결의(決意)를 낭독(朗讀)하며 뉴새마을운동(運動)을 널리 홍보(弘報)하고 범국민(汎國民) 참여(參與) 분위기(雰圍氣)를 조성(造成)하자고 다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勞苦)를 빼고는 대한민국(大韓民國)과 용인시의 발전(發展)을 말할 수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마을회(會)가 용인시의 발전에 견인차(牽引車) 역할(役割)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