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8일(日) 시청(市廳) 에이스홀에서 ‘제(第)22회(回) 노인의 날(10.2)’을 맞아 시민(市民) 600명(名)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開催)했다.

(사)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處仁)‧기흥(器興)‧수지구지회(水枝區支會)가 주관(主管)한 이번 행사(行事)에 백군기 용인시장(龍仁市長)을 비롯해 이건한 시의장(市議長), 이종한 (사)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京畿道聯合會長), 지역주요인사(地域主要人士), 노인복지관(老人福祉館) 관계자(關係者) 등(等)이 참석(參席)했다.

이날 지역발전(地域發展)에 기여(寄與)한 모범(模範)어르신과 노인복지(老人福祉) 증진(增進)에 기여한 유공자(有功者) 84명이 용인시장상(龍仁市長賞) 등 표창(表彰)을 받았다.

식전공연(式前公演)에선 각(各) 지회별(支會別) 어르신들이 노래자랑 경연(競演)을 펼쳐 청중(聽衆)의 흥(興)을 돋웠고 초대가수(招待歌手)들의 축하무대(祝賀舞臺)도 이어졌다.

백군기 시장(市長)은 이날 축사(祝辭)에서 “나라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獻身)하신 어르신들이 자부심을 갖고 즐거운 노후(老後)를 누리시도록 어르신을 행복(幸福)하게 해드리는 사람중심(中心) 복지행정(福祉行政)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노인의 날은 어른을 공경(恭敬)하고 경로효친(經路孝親) 사상(思想)을 확산(擴散)시키기 위해 지난 1997년(年) 정부(政府)가 10월(月) 2일을 법정(法定) 기념일(記念日)로 제정(制定)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