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오는 11월 6일 시청(市廳) 광장(廣場)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용인시편(龍仁市篇)’ 공개(公開) 녹화무대(錄畫舞臺)가 열린다고 밝혔다.

전국노래자랑은 36년(年)째 1700회(回) 이상(以上) 전국 곳곳을 순회(巡廻)한 국내(國內) 최장수(最長壽) 대국민(對國民) 참여(參與)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每週) 일요일(日曜日) 낮 KBS1 TV에서 방영(放映)된다.

용인시편 녹화무대는 방송인(放送人) 송해의 사회(社會)로 진행(進行)되며 인기가수(人氣歌手) 태진아, 현숙(賢淑), 한혜진, 윤수현, 이병철 등(等)도 출연(出演)해 흥(興)을 더할 예정(豫定)이다.

시는 본 녹화(錄畫)에 앞서 오는 31일까지 시민(市民)을 대상(對象)으로 노래자랑 참가(參加) 신청(申請)을 받는다. 용인(龍仁)에 거주(居住)하는 시민이나 관내(管內) 직장인(職場人), 학생(學生) 누구나 읍(邑)‧면(面)‧동주민(洞住民)센터에 방문(訪問) 또는 전화(電話) 접수(接受)하면 된다.

예심은 11월 4일 시청(市廳) 에이스홀에서 열리며, 예심을 통과(通過)한 15명이 본선(本選) 에 올라 11월 6일 공개녹화에 참여하게 된다. 공개녹화 장면(場面)은 내년(來年) 1월 중(中) KBS1 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시(市) 관계자(關係者)는 “105만(萬) 시민들이 여유롭고 활기찬 명품문화도시(名品文化都市) 용인을 느낄 수 있도록 KBS 전국노래자랑을 유치(誘致)했다”며 “용인시민(龍仁市民)이 하나가 되는 화합(和合)과 소통(疏通)의 장(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問議) 용인시 콜센터 1577-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