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龍仁市處仁老人福祉館)(관장(館長) 김기태)에서는 지난 5월(月)부터 고림고등학교 학부모회와 연계(連繫)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自願奉仕活動)을 실시하고 있다.

고림고등학교 학부모회에 소속(所屬)된 20여명(餘名)의 학부모(學父母)들은 매주(每週) 화요일(火曜日)마다 복지관(福祉館) 3층(層) 경로식당(經路食堂)을 이용(利用)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정성(精誠)을 다해 음식(飮食)을 배식(配食)하고, 식당(食堂) 청결(淸潔) 관리(管理)를 진행(進行)하는 등(等) 적극적(積極的)으로 소통(疏通)하는 모습을 보이며 지역사회(地域社會)의 귀감(龜鑑)이 되고 있다.

아울러,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活動)에 동참(同參)하고자 하는 뜻을 전(傳)하며 추후(追後) 장기적(長期的)인 연계를 위한 협약(協約) 체결(締結)을 시작(始作)으로 지역사회 다방면(多方面)에서 용인시(龍仁市)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에 참여(參與)할 예정(豫定)이다.

고림고등학교 학부모회는 “어르신들이 점심식사를 따뜻하게 드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배식봉사(配食奉仕)를 시작하게 되었다. 감사하다며 인사(人事)해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너무 뿌듯하고 지속적(持續的)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館長)은 “어르신들을 위하는 한마음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시는 고림고등학교 학부모회분들에게 진심(眞心)으로 감사(感謝)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이런 소중(所重)한 인연(因緣)을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에 적극(積極) 함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림고등학교 학부모회는 매주 토요일(土曜日)마다 온누리요양센터에 방문(訪問)하여 어르신들에게 말벗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림고등학교가 위치(位置)한 곳에서 교통법규준수(交通法規遵守)를 위한 교통(交通)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全體)에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