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3일(日) 용인종합운동장(龍仁綜合運動場)에서 11개(個) 읍(邑)‧면(面)‧동(洞) 여성축구단(女性蹴球團)과 용인시청(龍仁市廳) 여성축구단(女性蹴球團) 등(等) 12팀이 출전(出戰)한 여성축구 페스티벌이 열려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처인구 체육회(體育會)가 주최(主催)한 이날 대회(大會)엔 백군기 용인시장(龍仁市長)을 비롯해 시(市)‧도의원(道議員)과 주민(住民) 등 700여명(餘名)이 참석(參席)했다.

이날 12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技倆)을 발휘(發揮)하며 치열(熾烈)하게 겨룬 끝에 백암면팀이 우승(優勝), 역삼동(驛三洞)팀이 준우승(準優勝)을 각각(各各) 차지했다.

백군기 용인시장(龍仁市長)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不拘)하고 처인구 체육회장(體育會長)배 여성축구 페스티벌이 성황리(盛況裏)에 열린 것을 축하(祝賀)하며, 이같은 대회를 통해 여성(女性)들이 건강(健康)한 사회(社會)를 만드는데 적극(積極) 참여(參與)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