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지난 3일(日) 주민들이 운영하는 안심허브마을학교가 이동꿈틀도서관(圖書館) 옆 공원(公園)에서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허브마을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학생(學生)과 마을 주민 등(等) 약(約) 350여명(餘名)이 참여(參與)했다.

축제(祝祭)는 안심허브마을학교 학생들이 직접(直接) 계획(計劃)하고 준비(準備)했으며 마을 주민과 함께 즐기도록 구성(構成)했다.

이날 학생들은 난타공연(公演) 등 볼거리를 제공(提供)하고 페이스페인팅 등을 하면서 마을주민과 친구(親舊)들이 체험(體驗)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들은 또 타로여행(旅行), 생태교실(生態敎室), 동화(童話)나라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進行)했다.

학생(學生)들은 또 직접 안심허브카페와 마을학교분식(學校粉食)을 운영해 먹거리를 제공했고, 지역주민(地域住民)들이 참여한 아나바다 플리마켓도 열렸다. 이들은 행사(行事) 수익금(收益金) 45만(萬)원을 이동읍에 이웃돕기용으로 기부(寄附)했다.

이날 축제는 안심허브마을학교와 NEW용인(龍仁)애향회 이동지회가 주관(主管)하고, 용인시(龍仁市) 문화재단(文化財團)이 후원(後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