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 용인시편(龍仁市篇)’ 녹화(錄畫)가 6일 시청 광장에서 5천여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뜨거운 열기(熱氣)와 응원(應援) 속에 성황리(盛況裏)에 열렸다.

이날 국민(國民)MC 송해의 사회(社會)로 진행(進行)된 녹화무대(錄畫舞臺)에선 치열(熾烈)한 예선(豫選)을 치루고 본선(本選)에 올라온 14팀이 트로트, 가요 등 화려(華麗)한 노래실력을 선보였다.

아빠와 함께 출연(出演)한 8세(歲) 어린이부터 55세의 주부(主婦), 회사원(會社員), 대학생(大學生) 등 참가(參加)팀마다 숨겨둔 개성(個性)과 끼를 유감(遺憾)없이 선보여 관객(觀客)들을 즐겁게 했다.

또 태진아, 강남, 현숙, 한혜진, 윤수현, 이병철 등 인기가수(人氣歌手)들이 열정적(熱情的)인 무대(舞臺)를 선보여 시민들의 흥겨움을 더했다.

백군기 용인시장(龍仁市長)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 화합을 위해 유치(誘致)한 이번 행사(行事)를 통해 시민 모두 여유롭고 활기찬 명품문화도시(名品文化都市) 용인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疏通)의 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된 KBS 전국노래자랑 용인시편(龍仁市便)은 내년(來年) 1월(月) 13일 12시(時) 10분(分)부터 KBS 1TV를 통해 전국(全國)에 방영(放映)될 예정(豫定)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