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신문(漢字新聞)(대표 안종운)이 주관(主管)한 제1회 한자독해능력시험이 지난 11월 10일(日) 용인시 기흥구(器興區) 구성동 소재(所在) 용인향교(龍仁鄕校)와 용인시청내(龍仁市廳內) 처인복지회관(處仁福祉會館)에서 차분한 분위기(雰圍氣)속에서 치뤄졌다고 밝혔다.

아날 시험(試驗)은 제 1고사장(考査場)인 용인향교에서 한자지도사(漢字指導師)와 사범(師範). 8단(段). 7단(段)의 비교적(比較的) 상위(上位) 단수(段數)의 시험이 치뤄졌고, 제2고사장인 용인시 처인(處仁) 복지관(福祉館)에서는 교육부(敎育部) 발표(發表) 1800자(字) 범위내(範圍內)의 시험이 시행(施行)됐다.

한자지도사(漢字指導師) 시험에 응시(應試)한 구성동에 거주(居住)하는 송모씨(여 78세)는 고령(高齡)의 나이에도 불구(不拘)하고 10여년(餘年) 전(前)에 한자시험(漢字試驗)을 보고 다시 보게 되어 공부(工夫)할 수 있는 계기(契機)가 되어 좋았다고 하면서 다음에 사범(師範)에 도전(挑戰) 하겠다는 포부(抱負)를 밝혔다.

8단 시험에 응시(應試)한 이모씨(안성시 거주)는 여태까지 여러 시험을 경험(經驗)했지만 이번과 같은 예절(禮節)에 관(關)한 문제등(問題等)을 다양한 유형의 문항을 접(接)할 수 있어 알찬 시험이 었다고 평(評)하며 주위(周圍)사람에게도 권(勸)하겠다는 뜻을 지인을 통해 전혔다.

용인(龍仁) 처인복지관(處仁福祉館) 맹자반(孟子班)에서 6단(段)에 응시(應試)한 이모씨(78세, 수지구 거주)씨는 집에서 왠 공부(工夫)를 갑자기 열심히 하냐고 하는 소리를 들어가며 학창시절과 같이 노력 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가채점(假採點) 결과 시험(試驗) 응시자(應試者) 전원이 합격된 것으로 잠정(暫定) 집계(集計) 되었으며, 시험 합격자(合格者) 발표는 12월(月) 1일에 할 예정(豫定)이었으나 앞당겨 발표하고, 호응도(呼應度)가 좋아 제 2회(回) 시험은 내년(來年) 1월에, 2개월(個月)에 1회씩 총(總) 6회 확대(擴大) 시행할 계획(計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