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안전도시(安全都市) 용인’을 전국(全國)에 소개하기 위해 14~16일(日) 고양시(高陽市)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第)4회(回) 대한민국(大韓民國) 안전산업박람회(安全産業博覽會)를 후원(後援)하고 자체 부스에서시(市)의 안전시책(安全施策)을 홍보한다.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産業通商資源部), 경기도(京畿道)가 공동(共同) 주최(主催)하고 용인시와 EBS, 제주항공(濟州航空)이 후원하는 이 박람회는 380사(社)가 1100개(個) 부스를 운영하는 대한민국 최대(最大) 규모(規模) 안전산업(安全産業) 관련(關聯) 종합박람회(綜合博覽會)이다.

시(市)는 이 박람회에서 올해 행정안전부(行政安全部) 재난관리평가(災難管理評價)에서 최우수상(最優秀賞)을 수상(受賞)한 것과 용인시민보험(龍仁市民保險)이나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安全體驗敎室) 등(等) 용인시만의 안전(安全) 관련 시책(施策)들을 중점(重點) 홍보하고 있다.

또 시가 보유한 전국 최고(最高) 수준(水準)의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특별후원(特別後援)해 박람회장(博覽會場)을 찾은 전국의 관람객(觀覽客)들을 대상(對象)으로 다양한 안전체험교육(安全體驗敎育)을 하고 있다.

행사(行事) 첫날인 14일부터 용인시 부스나 이동안전체험차량엔 일반(一般) 관람객은 물론(勿論)이고 다른 지자체(地自體) 관계자(關係者)들도 찾아와 용인시의 시책이나 체험차량(體驗車輛)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산업박람회에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基礎地方自治團體)로는 처음으로 4년(年) 연속(連續) 우수기관(優秀機關)으로 선정(選定)된 안전도시 용인시의 위상(位相)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시민안전(市民安全)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개발(開發)하고 시스템을 갖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