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龍仁市處仁老人福祉館)(관장(館長) 김기태)에서는 28일(수) 복지관(福祉館) 3층(層) 강당(講堂)에서 용인녹색환경연합 및 용인대학교 사회봉사센터와 지역사회(地域社會) 복지 및 환경 발전을 위한 협약식(協約式)을 진행(進行)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용인녹색환경연합 김정곤 회장(會長), 용인대학교 사회봉사센터 임정기 센터장,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館長)을 비롯하여 각(各) 기관(機關)의 관계자(關係者)들이 참석(參席)하였다.

이번 협약(協約)은 용인녹색환경연합과 복지관이 공동(共同) 추진(推進)하는 복지와 환경의 콜라보레이션 ‘위플러스(WE+) 캠페인’을 용인대학교 사회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하고자 계획(計劃)되었으며, 파트너쉽 구축(構築)을 통해 복지와 환경의 발전에 앞장서는 계기(契機)를 마련하였다.

협약 내용(內容)으로는 ▲노인(老人)일자리 활동(活動)을 활용(活用)하여 재활용(再活用) 가능(可能) 종이팩(우유(牛乳)팩 등(等)) 세척활동(洗滌活動)을 통한 자원(資源) 재순환(再循環) 캠페인 동참(同參) ▲독거(獨居)어르신 후원품(後援品)(휴지(休紙) 등) 지원(支援)에 대한 협력 진행 ▲종이팩(우유팩 등) 제공(提供) 파트너 기관 발굴(發掘) 및 연계(連繫) ▲대학생(大學生) 및 임직원(任職員) 등 다양한 인적자원(人的資源) 발굴을 통한 자원 재순환 캠페인 동참 등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김정곤 회장은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와 환경의 질적(質的) 향상(向上)을 위해 3개(個) 기관이 상호(相互) 협력을 약속(約束)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일자리 확대(擴大), 종이팩 수거(收去)를 통한 자원 재순환, 독거어르신 물품(物品) 지원 등 복지와 환경이 융합(融合)할 수 있는 기회(機會)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복지 및 환경 발전을 위한 활동에 더욱 박차(拍車)를 가(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월(月) 14일에는 위플러스(WE+) 캠페인 출범식(出帆式)을 진행하였으며, 이는 환경단체(環境團體), 복지기관(福祉機關) 등 지역사회 단체(團體)들이 참여(參與)하여 종이팩(우유팩 등)을 모아 휴지(休紙)로 교환(交換)하고 교환한 휴지와 다양한 후원품들을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脆弱階層) 어르신에게 지원하는 자원재순환(自願再循環)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