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龍仁市處仁老人福祉館)(관장(館長) 김기태)에서는 14일(日)(금) 복지관(福祉館) 3층(層) 강당(講堂)에서 ‘2018년 평생교육 작품발표회’를 실시했다.

이번 작품발표회는 2018년 한 해 동안 평생교육 프로그램 및 동아리활동(活動)을 통해 배우고 익히 어르신들의 실력(實力)을 선보이는 자리로써, 13팀의 무대공연(舞臺公演)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種類)의 작품(作品)을 전시(展示)하였다.

개회식(開會式)을 시작(始作)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 모범강사(模範講師)에게 감사장(感謝狀)을 전달(傳達)하였으며, 외부대회(外部大會)에서 입상(入賞)한 어르신들에게 우승(優勝) 트로피 및 우승컵을 전달하며 우승의 감동(感動)을 복지관 어르신들 모두와 함께 나누었다.

아울러, 실버에어로빅, 포크댄스, 오카리나, 하모니카, 고전무용(古典舞踊) 등(等) 분야별(分野別)로 어르신 발표(發表)팀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舞臺) 위에서 펼쳐보였으며, 수묵화(水墨畫), 사군자(四君子), 한글·한자서예(漢字書藝) 등의 작품 전시를 통해 복지관 전체(全體)를 어르신들의 열정의 열기(熱氣)로 가득 채웠다.

특히, 작품발표회에 참여(參與)하는 어르신들은 멋진 의상(衣裳)을 입고 무대를 장악(掌握)하며 실버세대(世代)의 도전(挑戰)하는 멋진 모습을 뽐냈으며, 관람(觀覽)하시는 어르신들도 뜨거운 박수(拍手)와 환호(歡呼)를 보내며 화합(和合)의 시간(時間)을 가졌다.

김기태 관장(館長)은 “젊은 사람 못지않은 뜨거운 열정과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技倆)을 마음껏 펼친 뜻 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 배움에 대(對)한 어르신들의 끊임없는 참여와 도전이 더 건강(健康)한 삶의 원동력(原動力)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開發) 및 지원(支援)에 적극(積極) 노력(努力)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