龍仁市와 社會福祉法人 연꽃마을, (주)삼성전자 社會奉仕團은 14일(화) 午後 3시「백옥 美 마을」製造場 竣工式을 開催했다.

竣工式은 處仁區 驛北洞 453-1番地에 자리한「백옥 美 마을」新築 現場에서 열렸다.

김학규 龍仁市長과 社會福祉法人 연꽃마을 김각현 代表理事, (주)삼성전자 社會奉仕團長 유석영 常務, 大韓老人會 龍仁市 處仁區 支會長, 地域 主要人士와 市議員 등 30餘名이 參席한 가운데 盛況裏에 進行됐으며, 施設 투어, 提調 過程 試演회 등이 이어졌다.

「백옥 美 마을」製造場은 龍仁市의 特産物인 백옥쌀과 현미, 잡곡을 主材料로 使用하는 스낵 製造場으로서 어르신들에게 安定的이고 自立的인 老後를 위한 일자리를 提供하기 위하여 推進되는 뜻 깊은 事業이다.

龍仁市는 驛北洞 453-1番地의 總面積 201㎡(약60평) 規模의 市有地를 無償 提供하고, (주)삼성전자 社會奉仕團으로부터 後援 받은 金額으로 社會福祉法人 연꽃마을에서 建築面積 82.3㎡, 地上2층 規模의 製造場을 建立한 후 龍仁市에 寄附採納(기부채납)해 용인시니어클럽에서 老人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22명의 어르신을 雇傭하여 製造場을 運營하게 된다.

(주)삼성전자 社會奉仕團은 나눔 經營 實踐과 孝 思想 鼓吹를 위해 任･職員으로부터 募金한 誠金 3억 5천만원을 製造場 建立 工事에 快擲(쾌척)했다.

市 關係者는 “低出産 高齡社會, 景氣沈滯, 早期退職 등으로 일자리 事業 參與를 希望하는 老人은 늘고 있지만 일자리는 限定되어 있는 狀況에서, 民･官이 協力하여 竣工된「백옥 美 마을」製造場은 그 意味가 더욱 크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幸福하고 活氣찬 老後生活 支援을 위해 多樣한 福祉 施策을 推進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