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신문(漢字新聞)(대표 안종운) 주관(主管)한 제2회 한자독해능력시험이 지난 1월(月) 12일(日)이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소재(所在) 용인향교(龍仁鄕校)등에서 차분한 분위기(雰圍氣)속에서 처음으로 사범에 4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사범시험은 5,000자(字) 수준(水準)의 한자(漢字)와 이와 관련(關聯)한 국어(國語)의 독해(讀解)와 사자성어(四字成語), 시사용어(時事用語), 예절(禮節), 한시(漢詩), 고전(古典)의 이해(理解)등 200문항(問項)에 시험시간(試驗時間) 120분(2시간)으로 환산점수 80점(點) 이상(以上)을 득점(得點)해야 합격(合格)한다.

사범시험(師範試驗)에 응시한 기흥구 상하동에 거주(居住)하는 김모씨는(남 75세)는 고령(高齡)의 나이에도 불구(不拘)하고 10여년(餘年) 전에 사범(師範)에 응시하여 합격 하였지만 이번에 재도전(再挑戰) 한 것이라고 하면서 특히 출제문항중(出題問項中) 예절에 관(關)한 문제(問題)가 있어 유익(有益)했다며 기회(機會)가 되면 후학(後學)들을 위해 봉사(奉仕)하는 것이 꿈이라고 소감(所感)을 피력(披瀝)했다

한편 가채점 결과(結果) 사범응시자(師範應試者) 4명중(名中) 3명이 합격한 것으로 집계(集計) 되었으며 당초(當初) 시험 합격자발표(合格者發表)는 2월1일 예정(豫定)이었으나 앞당겨 발표(發表)할 계획(計劃)이라고 밝혔다.

제3회 한자독해능력(漢字讀解能力)및 지도사(指導師) 시험은 다음달 2월1일 부터 20일 까지 접수(接受) 하고 3월 9일(토요일) 오후(午後) 2시에 용인향교(龍仁鄕校). 처인복지관(處仁福祉館)과 명지대학교 등(等)에서 시행(施行)할 계획이며 합격자(合格者) 발표는 3월 1일에 발표 할 계획이다.

시험관련 기타(其他) 자세(仔細)한 사항은 한자신문이나 한자독해능력 자격시험 평가원(評價院)으로 문의(問議) 하면 된다.(문의처:031-323- 3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