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瓜田에 不納履요 李下에 不整冠이라.古典의 향기로운 名文 (33)
최난규  |  한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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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1  22: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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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난규  한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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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古典의 향기로운 名文 (33) 抄集 崔 蘭 奎

瓜田에 不納履요 李下에 不整冠이라.

[독음] 과전불납리, 이하부정관
[출전] 문선(文選)-군자행(君子行)

[해석] 오이 밭에서는 신을 신지 말고, 자두나무 아래에서는 갓을 바로잡지 말라.

□字義
•瓜(오이 과) 오이. 참외
•不(아닐 불) 여기서는 금지사로 쓰임 ‘~말라’
•納(들일 납) 거두어들이다. 여기서는 ‘고쳐 신다’로 쓰임
•履(신 리) 신발을 신다
•李(오얏 리) 자두나무 열매의 옛말.
•整(가지런할 정) 단정하다(端整)
•冠(갓 관) 갓을 쓰다.

▶ [어구풀이]
•瓜田(과전) 오이 밭. 오이는 높이 자라지 않는 넝쿨 식물임
•不納履(불납리) 들일 납(納)은 '받아들이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신발[신 리履]을 신는다'는 의미임.
•李下(이하) 자두나무 아래. 자두나무는 사람 키보다 크게 자람
•不整冠(부정관) 가지런할 정(整)은 '가지런하게 정돈하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갓[冠]을 바로잡는다'는 뜻.

▣도움말: 바른 행동 규범
※기본적인 예의를 갖춘 상태에서 타인에게 오해를 살 수 있는 불필요한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는 가르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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