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臨淵羨魚는 不如退而結網이라古典의 향기로운 名文
최난규  |  한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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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21  21: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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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古典의 향기로운 名文 (43) 抄集 崔 蘭 奎

臨淵羨魚는 不如退而結網이라

[독음] 임연선어, 불여퇴이결망
[출전] 한서(漢書)-동중서전(董仲舒傳)

[해석]연못에 가서 물고기를 선망(羨望-부러워 함)하는 것은 돌아가서 고기 잡는 그물을 만드는 것만 못하다.

□字義
•臨(임할 림) 다다르다
•淵(못 연) 고기가 있는 연못가
•羨(부러워할 선) 부러워하다. 탐내다(貪). 곧 연못에 가서 물고기를 보고는 물고기를 잡고 싶다는 의미
•歸(돌아갈 귀) 집으로 돌아옴
•結(맺을 결) 실로 묶는다는 의미
•網(그물 망) 그물의 의미

▶ [어구풀이]
•臨淵(임연) 연못에 다다른다는 의미
•不如(불여) ' ~만 같지 못하다'는 뜻으로, 비교형 문장
•結網(결망) '그물을 묶는다'는 뜻인데, 고기를 잡기 위해서 욕심만 내는 것이 아니라 빨리 돌아와 그물을 준비하라는 의미

▣도움말: 정당한 노력의 가치를 바로잡는 계기
※'물고기를 주기보다는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올바른 2세 교육이다. 하지만 당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물고기를 바로 주고 싶은 마음은 더 큰 앞날을 생각하지 못하는 우애함에서 연유할 것이다. 특히 당장에 눈앞에 보이는 이득에 대해 욕심을 가지게 되는 것은 우리 어리석은 인간들의 허망한 과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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