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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君 臣臣 父父 子子이니라古典의 향기로운 名文 (46)
최난규  |  한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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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24  21: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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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난규  한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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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古典의 향기로운 名文 (46) 抄集 崔 蘭 奎

君君 臣臣 父父 子子이니라

[독음] 군군 신신 부부 자자
[출전] 논어(論語)-안연편(顔淵篇)

[해석]

임금은 임금답고 신하는 신하답고, 아비는 아비답고 자식은 자식다워야 한다.

□字義
➀君(임금 군)주어 ➁君 서술어 형용사. 올바른 통치
➀臣(신하 신)주어 ➁臣 서술어 형용사. 신하의 책무
➀父(아비 부)주어 ➁父 서술어 형용사. 가장으로서의 책임감
➀子(아들 자)주어 ➁子 서술어 형용사. 자식의 도리

▶ [어구풀이]
•君君臣臣父父子子(군군신신부부자자) 임금은 임금 노릇하며, 신하는 신하노릇하며, 아비는 아비노릇하며, 자식은 자식 노릇해야 한다는 뜻으로, 공자(孔子)가 제(齊)나라에 들어갔을 때 제나라의 제후인 경공(景公)이 공자에게 정치에 대해서 질문하자, 이에 대한 답변으로 대답한 말이다.

▣도움말: 우리는 흔히들 자신이 처하고 있는 위치, 곧 환경이나 직업, 나이 등에 대해서 그에 걸 맞는 사고와 처신을 하려고 하고, 심지어는 외적으로 강요받는 경우까지 있다. 예를 들어 학생은 학생답게 생활하고 행동해야 하며, 성인은 성인답게 행동해야 한다고 한다. 이러한 전형성(典型性)을 설정하고 그러한 전형에 맞는 행실을 요구하고 실천하는 모습들은 바로 사회 규범과 질서를 공고하게 하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음은 수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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