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1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에 재지정돼 26일(日) 용인시청(龍仁市廳) 1층(層) 로비에서 여성친화도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龍仁市長)과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造成協議體) 등(等) 15명(名)이 참석(參席)했다.

여성친화도시(女性親和都市)는 지역(地域) 정책(政策)과 발전(發展) 과정(過程)에 남녀(男女)가 동등(同等)하게 참여(參與)하고, 여성(女性)의 역량강화는 물론(勿論) 돌봄과 안전(安全)이 구현(具現)되도록 정책을 운영(運營)하는 도시(都市)다.

시(市)는 지난 2013년(年)에 이어 앞으로 5년간(年間) 여성친화도시 지위(地位)를 유지(維持)한다.

2단계 사업으로 성별영향평가(性別影響評價)와 여성안심택배함(女性安心宅配函) 운영, 범죄(犯罪) 취약지역(脆弱地域) 특수(特殊) 형광물질(螢光物質) 도포(塗布) 등 기존(旣存) 운영 정책을 내실화하고 한부모(父母) 가구(家口), 장애인(障礙人) 등 취약계층(脆弱階層) 여성 지원(支援), 민관협력체계(民官協力體系) 강화(强化) 등을 2023년까지 시행할 방침(方針)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모든 시민(市民)이 차별(差別)없이 평등(平等)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여성의 사회참여(社會參與)를 늘리고 다양한 성평등(性平等) 정책을 발굴(發掘) 실현(實現)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