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이달 13일(日)부터 오는 3월(月) 15일까지 용인시(龍仁市) 내 독거어르신에 대(對)한 보호체계(保護體系) 강화(强化)를 위해 2019년 독거노인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독거노인 현황조사는 용인시 처인구, 기흥구에 거주(居住)하는 만(滿) 65세(歲) 이상(以上) 독거어르신 8,602명(名)을 대상(對象)으로 복지관(福祉館) 소속(所屬) 생활관리사(生活管理師) 79명이 직접(直接) 어르신 가정(家庭)에 방문하여 독거노인 현황조사 카드(주거상태(住居狀態), 관계정도(關係程度), 생활여건(生活與件), 건강상태(健康狀態), 서비스 이용(利用) 등(等))를 작성(作成)하며 전반적(全般的)인 생활실태(生活實態)를 점검(點檢)하고 있다.

이번 조사(調査) 결과(結果)를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福祉死角地帶) 독거어르신을 발굴(發掘)하고, 노인(老人)돌봄기본(基本)서비스 대상자(對象者)로 등록(登錄) 및 관리(管理)하는 기초자료(基礎資料)로 활용(活用)함으로써, 각종(各種) 서비스 제공(提供)의 발판(발板)을 마련하여 지역사회(地域社會)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豫定)이다.

특히, 방문조사(訪問調査)인 만큼 서류(書類) 상(上) 확인(確認)하기 어려운 개인별(個人別) 상황(狀況)까지 세심(細心)하게 파악(把握)하여 독거어르신이 겪는 어려움을 감소시키는 역할(役割)을 수행(遂行)할 것이다.

김기태 관장(館長)은 “우리 복지관 운영(運營)의 최우선(最優先)은 바로 어르신의 안전(安全)이다. 용인시 내(內)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편안(便安)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營爲)하실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 적극(積極) 노력(努力)할 것이며, 앞으로도 독거어르신 보호체계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관에서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와 독거노인응급안전(獨居老人應急安全)알림서비스를 통해 3,142명의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解消)를 위한 맞춤형(型) 복지(福祉)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