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勿輕小事하라 小隙이 沈舟니라 勿輕小物하라 小蟲이 毒身이라古典의 향기로운 名文 (54)
최난규  |  한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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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04  23: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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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난규  한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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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古典의 향기로운 名文 (54) 抄集 崔 蘭 奎

勿輕小事하라 小隙이 沈舟니라  勿輕小物하라 小蟲이 毒身이라

[독음] 물경소사 소극침주 물경소물 소충독신
[출전] 관윤자(關尹子)

[해석] 작은 일이라 가벼이 여기지 말라. 작은 틈새가 배를 침몰시키며 미물이라도 가볍게 여기지 말라. 작은 벌레가 독을 품는다.

□字義
•小(작을 소) 아주 작은 일
•隙(틈 극) 벌어져 사이가 난 자리
•沈(잠길 침) 물에 잠기다.
•舟(배 주) 선박
•物(물건 물) 하찮은 생물
•蟲(벌레 충) 곤충을 비롯하여 기생충과 같은 하등 동물
•毒(독 독) 생명에 해가 되는 성분

▶ [어구풀이]
•勿輕小事 小隙沈舟(물경소사 소극침주) 작은 일도 소홀하지 않고 성실히 해야한다.
•勿輕小物 小蟲毒身(물경소물 소충독신) 인간에 비하여 보잘것없는 것이라는 뜻으로 미물이라도 가볍게 여기지 말라. 작은 벌레가 독을 품는다.

▣도움말: 작은 일에 성실하면 큰일도 잘할 수 있다.
※작은 것 속에 큰 것이 들어있고, 큰 것 속에 작은 것이 들어있기에 그렇다. 작은 씨앗 하나가 아름드리 정자나무로 자라남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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