萬物이 蘇生하는 봄을 맞아 地名 600年 歷史都市 龍仁이 華奢한 姿態를 선보이고 있다. 形形色色 꽃이 滿發한 龍仁은 韓半島 및 京畿道의 中心에 位置한 交通 要衝地, 봄나들이 가기에 딱 좋다. 꽃 香氣에 取하는 豪奢를 누릴 수 있는 龍仁의 꽃 饗宴 場所를 찾아본다.

■ 가실리 벚꽃 - 龍仁8景 중 第8景
4월 18일~20일 龍仁에버벚꽃祝祭
龍仁은 큰 꽃동산이다. 그 중에도 봄엔 가실리 벚꽃길이 最高다. 따스한 봄날,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 湖巖美術館 入口 왕 벚꽃나무 터널과 湖水 周邊에 幻想的으로 펼쳐진 양탄자 같은 왕 벚꽃나무 숲을 접하면 그 瞬間 世俗의 짐을 떨쳐 버리고 天上의 世界로 飛翔하는 느낌을 갖는다고들 말한다.
龍仁8景 가운데 第8景에 該當하는 가실벚꽃길을 널리 알리는 ‘제2회 용인 에버 벚꽃 축제’는 오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가실리 湖巖美術館 앞 ‘湖巖湖水’ 一圓에서 열린다. 지난해 처음 열린 ‘용인 에버 벚꽃 祝祭’는 가실벚꽃길 一圓에서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거리 축제로 運營되어 큰 呼應을 얻었다. 올해는 에버랜드가 主催하고 용인시가 後援하는 行事로 열리며 시민 노래자랑대회 開催, 農特産物 直去來 장터 등 和合하고 疏通하는 祝祭로 運營할 方針이다.
(문의 용인시 문화관광과 031-324-3044,
에버랜드 031-320-9973)

■ 에버랜드 튤립
4월 27일까지 튤립축제
世界的인 테마파크 에버랜드에서는 지난 3월 21일부터 오는 4월 27일까지 튤립축제가 열린다. ‘童話 속 캐릭터와 함께 떠나는 우리 家族 피크닉’을 主題로 訪問客들을 童話의 世界로 案內한다. 네덜란드의 代表 캐릭터 미피(Miffy), 안데르센 童話의 캐릭터 프린세스 엄지 등을 만날 수 있다. 庭園에 선보이는 110품종 120만 송이의 봄꽃 중 104품종 90만 송이를 튤립으로 構成, 華麗한 魅力을 發散한다.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www.everland.com 031-320-5000)

■ 용인농촌테마파크, 300여종의 들꽃 카페트 등
農業. 農村의 理解를 돕는 테마형 體驗團地로 지난 2006년 9월 開場한 곳이다. 들꽃광장과 꽃과 바람의 庭園, 철쭉원, 無窮花園 등에서 꽃 香氣를 맡으며 終日 느린 걸음으로 거닐기에 좋은 쉼터이기도 하다. 園頭幕에서 맛있는 도시락을 먹고 누워 낮잠도 잘 수 있다.
12만7055㎡規模에 300餘種의 들꽃광장, 꽃과 바람의 庭園, 無窮花園, 生態연못, 잣나무숲, 農耕文化展示館, 나비·昆蟲展示館 등 多樣한 施設이 있다. 都市民에게 差別化된 田園 體驗과 家族單位의 快適한 休息을 提供한다.
(처인구 원삼면 농촌파크로 80-1(사암리 871-3) 031-324-4053)

■ 한택식물원 : 노루귀, 바람꽃, 복수초 등 野生 꽃 天國
4월 中旬부터 5월 中旬 경까지 봄꽃축제
비봉산 기슭 66만㎡에 자리잡은 한택식물원은 서울 近郊에서 野生花를 보기에 가장 좋은 植物園이다. 小說 ‘어린 왕자’ 속 바오밥 나무를 만날 수 있는 호주 溫室 등 36개 테마정원에서도 戀人, 親舊, 家族 單位 旅行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秘密의 花園 撮影 場所로도 幽明한 곳이다.
우리의 自生植物들이 雜草처럼 忽待받던 시대에 稀貴 滅種危機 植物의 大量繁殖과 自生植物 保全을 위해 1979년 開園, 현재 2400餘種의 自生植物과 6600餘種의 外來植物 등 총9000餘種 900만 본의 植物을 保有하고 있다. 每年 봄 가을꽃 페스티벌을 開催한다.
(처인구 백암면 한택로2(옥산리 365) 031-333-3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