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는 12일(日) 시청(市廳) 에이스홀에서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支會)가 정기총회를 열어 새해 주요(主要) 사업계획(事業計劃)을 의결(議決)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總會)에는 백군기 용인시장(龍仁市長)을 비롯해 시의원(市議員), 처인구 관내(管內) 420여(餘) 경로회장(敬老會長)과 지회 관계자(關係者) 등(等)이 참석(參席)했다.

노인회(老人會) 관계자는 “용인시는 경기도(京畿道)에서 가장 많은 834개(個) 경로당(敬老堂)이 있다”며 “노인대학(老人大學), 경로당 운영(運營) 등 노인(老人)들의 다양한 사회활동(社會活動)을 지원(支援)하고 노인복지(老人福祉)를 위한 사업(事業)을 발굴(發掘)할 것”고 당부(當付)했다.

백 시장(市長)은 축사(祝辭)를 통해 “노인회(老人會)가 어르신들의 복지향상(福祉向上)을 위해 노력(努力)한 데 감사(感謝)하며 앞으로도 지역(地域) 발전(發展)을 위해 깊은 혜안(慧眼)과 연륜(年輪)을 발휘(發揮)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大韓老人會) 용인시 기흥구지회(器興區支會)는 2월(月) 27일, 수지구지회(水枝區支會)는 2월 15일 각각(各各) 정기총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