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流水不腐하고 戶樞不蠹는 動也일새니라古典의 향기로운 名文 (64)
최난규  |  한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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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4  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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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古典의 향기로운 名文 (64) 抄集 崔 蘭 奎

流水不腐하고 戶樞不蠹는 動也일새니라

[독음] 유수불부 호추부두 동야
[출전] 여씨춘추(呂氏春秋)

[해석] 흐르는 물은 썩지 않고 문지도리는 좀먹지 않는다. 움직이기 때문이다.

□字義
•流(흐를 류) 흐르는 물
•腐(썩을 부) ‘고여있는 물은 썩는다’로 쓰임
•戶(집 호/지게 호) 지게문(옛날식 가옥에서, 마루와 방 사이의 문이나 부엌의 바깥문)
•樞(지도리 추) 돌쩌귀. 문짝을 문설주에 달아 여닫는 데 쓰는 두 개의 쇠붙이. 암짝은 문설주에, 수짝은 문짝에 박아 맞추어 꽂는다.
•蠹(좀 두) 좀과의 곤충. 좀먹다. 썩다로 쓰임
•動(움직일 동) 활동하게 하다.
•也(잇기 야) 여기서는 ‘때문이다’ 원인이나 까닭을 나타내는 종결사

▶ [어구풀이]
•流水不腐(유수불부) 아래로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戶樞不蠹(호추부두) 문지도리는 항상 열고 닫는 반복을 하니 좀먹지 않는다.
•動也(동야) 움직이기 때문이다. 원인과 까닭을 설명한 것이다.

▣도움말: 항상 움직이는 것은 썩지 않는다.
※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는 치열한 경쟁의 세계에서 스스로를 새롭게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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