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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子之交는 淡若水요 小人之交는 甘若醴라古典의 향기로운 名文 (84)
최난규  |  한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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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04  03: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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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난규  한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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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古典의 향기로운 名文 (84) 抄集 崔 蘭 奎

君子之交는 淡若水요 小人之交는 甘若醴라

[독음]군자지교담약수 소인지교담약례
[출전] 장자(莊子)-山木(산목) 5장

[해석] 군자의 사귐은 담백하기가 물과 같고 소인의 사귐은 달콤하기가 단술 같다.

□字義
•淡(맑을 담) 맑다
•若(만약 약) 같다
•甘(달 감) 달콤하다
•醴(단술 례) 단술. 감주

▶ [어구풀이]
•君子之交 淡若水(군자지교담약수) 군자의 사귐은 물을 마시는 것처럼 담박하기 때문에 영구히 변하지 않는다.
•小人之交는 甘若醴(소인지교담약례) 소인의 교제는 달기가 단술과 같아서 이로울 때는 절친하여 말이 달콤하지만 불리할 때는 냉정하게 돌아선다.

▣도움말: 군자는 담담해서 교제가 성취되고, 소인은 달아서 교제가 파괴된다.
※이상적 도덕을 갖춘 군자는 세상의 이해와 관계없이 사귀므로 물맛처럼 담백하고, 소인은 이해(利害)와 결부(結付)하여 사귀므로 단술처럼 일시적이어서 깨지기 쉽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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