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濫想은 徒傷身이요 妄動은 反致禍니라古典의 향기로운 名文 (85)
최난규  |  한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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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05  04: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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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난규  한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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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古典의 향기로운 名文 (85) 抄集 崔 蘭 奎

濫想은 徒傷身이요 妄動은 反致禍니라

[독음]남상 도상신 망동 반치화
[출전] 명심보감(明心寶鑑)-안분편(安分篇)

[해석] 지나친 생각은 헛되이 정신만 상하게 하고, 망령된 행동은 도리어 재앙만 불러들인다.

□字義
•濫(넘칠 람) 넘치다
•想(생각 상) 골똘히 생각하다
•徒(무리 도/한갓 도) 헛되이, 보람없이
•妄(망녕될 망) 정신이 흐려서 말이나 행동이 정상을 벗어남
•反(도리어 반) 일반적인 생각과는 반대되거나 다르게
•致(이를 치) 부르다
•禍(재앙 화) 뜻하지 아니하게 생긴 불행한 변고

▶ [어구풀이]
•濫想 徒傷神(남상 도상신) 너무 깊은 생각은 정신을 상하게 한다.
•妄動 反致禍(망동 반치화) 경거망동한 행동은 도리어 화가 미친다. 함부로 행동하면 뒤에는 재앙이 오게 돼있다.

▣도움말: 지나친 생각과 경거망동한 행동은 자신에게 해롭다
지나치게 많은 것을 생각하지 말고, 망령되게 행동하지 말라고 했다. 모두가 인간의 과욕에서 비롯된다. 더 높은 지위에 오르려는 지나친 생각, 지나치게 과욕을 부리려는 생각을 경계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자기 연구를 위해 골똘하게 생각하는 것이나 이 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많은 문헌과 자료를 수집하는 행동까지도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지위와 재물 때문에 지나친 과욕을 넘치게 하지 말고, 과장된 행동은 삼가야 된다는 가르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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