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龍仁市議會) 의원연구단체(議員硏究團體) Sports-City 용인(龍仁)Ⅱ(대표(代表) 윤원균)는 지난 10일 오후(午後) 4시(時) 대회의실(大會議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체육시설(體育施設) 현황(現況)에 대한 간담회(懇談會)를 개최(開催)했다.

이날은 의원연구단체 회원(會員)과 용인시(龍仁市) 체육진흥과장(體育振興課長), 용인시체육회(龍仁市體育會) 사무국장(事務局長), 용인도시공사(龍仁都市公社) 시설운영(施設運營) 본부장(本部長) 등(等) 관계자(關係者)들이 참석(參席)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연구단체(硏究團體) 운영방법(運營方法)과 세부계획(細部計劃) 등에 대해 논의(論議)하는 시간(時間)을 가졌으며, 이어 진행(進行)된 간담회에서는 체육진흥과장(體育振興課長)이 공공체육시설(公共體育施設) 관리현황(管理現況) 보고(報告)를 통해 공공체육시설 현황과 문제점(問題點) 및 민원사항(民願事項), 체육시설 사용료(使用料) 현황 등을 설명(說明)했다.

용인시체육회, 용인도시공사에서도 각자(各自) 관리(管理)하고 있는 체육시설을 중심(中心)으로 현황을 보고하고, 이를 시민(市民)이 원활하게 이용(利用)할 수 있는 방안(方案)에 대해 토론(討論)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원균 대표(代表)는 ”용인시에서 조성(造成)한 체육시설임에도 용인시체육회, 용인도시공사, 각(各) 구청(區廳) 등에서 운영(運營), 관리하는 등 일원화(一元化)되지 않음으로써 발생(發生)되는 인력문제(人力問題), 시민들의 이용 불편(不便), 사용(使用) 요금(料金) 문제(問題) 등을 체계화(體系化) 시킬 필요(必要)가 있으며 장애인(障礙人) 전용(專用) 체육시설 확충(擴充)에도 힘 써달라“고 당부(當付)했다.

안희경 간사(幹事)는 “용인시 체육시설 관리체계(管理體系)를 개선(改善)하고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해 100만(萬) 도시(都市)에 걸맞은 위상(位相)을 높이기 위해 세미나,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活動)을 계획(計劃)하고 있다”며 연구단체 활동에 대한 의지(意志)를 밝혔다.

김상수 의원(議員)은 “용인시 레스피아 내(內)에 있는 체육시설의 사용료는 지역(地域) 주민(住民)과 협의(協議)해 결정(決定)해야 하며, 체육시설 예약방법(豫約方法) 개선 등 운영의 묘(妙)를 살려 주민들의 편의(便宜)를 높여줄 것”을 주문(注文)했다.

한편, ｢Sports - City 용인Ⅱ｣는 윤원균, 안희경, 김상수, 박만섭, 유향금, 윤재영, 이창식, 장정순, 황재욱 의원(9명)으로 구성(構成)됐으며, 용인시 체육시설 관리체계 개선 및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방안을 연구(硏究)함으로써 100만 용인시의 위상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競爭力)도 제고(提高)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