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자연휴양림(龍仁自然休養林)에서 3가지 숲 체험으로 힐링하세요”

용인시는 처인구(處仁區) 모현읍(慕賢邑) 자연휴양림에서 전문가(專門家)가 자연(自然)과 교감(交感)할 수있도록 돕는 3가지 프로그램을 연중(年中) 상시(常時) 운영(運營)한다고 16일(日) 밝혔다.

대상(對象) 프로그램은 숲길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숲 해설(解說), 산림치유(山林治癒) 등(等)이다.

숲길체험(體驗) 프로그램은 숲길등산지도사(登山指導士)의 안내(案內)를 받으며 휴양림(休養林) 내(內) 등산로(登山路) 와 산책로(散策路)를 걸어보는 것으로 친구(親舊) 또는 가족(家族)과 함께 다양한 미션을 수행(遂行)하며 숲길을 걷는 재미를 느끼게 해 준다.

2~30명(名)의 단체(團體) 참가자나 3팀 이상(以上)의 가족을 대상으로 2시간(時間)씩 진행(進行)되는데 1일 2회(回) 운영한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숲 해설가(解說家)가 동(動)․식물(植物)의 생리(生理)를 설명(說明)하고 참가자가 직접(直接) 관찰(觀察)하고 만져보도록 오감(五感)을 통해 자연을 느끼는 기회(機會)를 제공(提供)한다.

매달 계절(季節)의 변화(變化)에 따라 다른 주제(主題)로 숲 해설이 이어지며 관내(管內) 유치원(幼稚園)과 초(初)․중(中)․고등학교(高等學校)를 찾아가 학교(學校) 근처(近處)의 숲을 설명해주는 ‘찾아가는 숲 해설’ 프로그램도 별도(別途)로 운영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지도사(山林治癒指導士)가 휴양림 내 숲길과 야생화단지(野生花團地), 명상계곡(瞑想溪谷), 트리하우스 등으로 인도(引導)해 숲과 교감하기, 이완(弛緩)하기, 산림체조(山林體操), 오감체험(五感體驗) , 맨발걷기, 명상(瞑想) 등을 지도(指導)한다.

휴양림 방문객(訪問客)을 대상으로 하루 두 차례(次例) 상시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임산부(妊産婦)나 직장인(職場人), 갱년기(更年期) 주부(主婦), 가족 등을 위한 특별(特別) 프로그램이 있다.

참가(參加) 희망자(希望者)는 용인시 홈페이지(투어용인(龍仁)/숲체험(體驗))에서 프로그램별(別) 내용(內容)과 일정(日程)을 확인(確認)해 예약(豫約)하면 된다. 참가비(參加費)는 무료(無料)이고 매주(每週) 월요일(月曜日)은 운영하지 않는다.

시(市) 관계자(關係者)는 “많은 분들이 도심(都心)과 가까운 숲에서 신체(身體)와 컨디션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선택(選擇)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