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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一念之不實하고 無一言之不實이면 則 表裏一於誠也니라古典의 향기로운 名文 (113)
최난규  |  한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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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02  20: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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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古典의 향기로운 名文 (113) 抄集 崔 蘭 奎

無一念之不實하고 無一言之不實이면 則 表裏一於誠也니라

[독음] 무일념지부실 무일언지부실 즉 표리일어성야
[출전]속해동소학(續海東小學)-정수몽(鄭守夢) : 1563~1625. 조선 광해군 때의 성리학자. 이름은 엽(曄). 자는 시회(時悔). 수몽은 그의 별호. 이이(李珥)ㆍ성혼(成渾)ㆍ송익필(宋翼弼)의 문인.

[해석] 한 가지의 생각도 부실한 것이 없고, 한 마디의 말도 부실한 것이 없으면, 겉과 속이 한결 같이 성실할 것이다.

□字義
•念(생각 념) 생각 •表(겉 표) 외부로 노출되는 행동
•裏(속 리) 속마음 •一(한 일) 한결같이
•於(어조사 어) ‘~에’ (於誠)성실함에

▶ [어구풀이]
•一念(일념) 한결같은 마음. 또는 오직 한 가지 생각.
•無 ∼ 不 이중부정. 긍정을 나타낸다.
•無一念之不實(무일년지부실) 한 가지의 생각도 부실한 것이 없고.
•無一言之不實(무일언지부실) 한 마디의 말도 부실한 것이 없으면
•表裏(표리) 겉과 속(행동과 마음)
•表裏一於誠也(표리일어성야) 겉과 속이 한결같이 성실할 것이다.

▣도움말: 겉 다르고, 속 다르지 말라고 했다. 이와 같이 겉과 속은 생각과 말의 부실에서 나오게 되는 것이니 생각은 건전하게 말은 진실하게 해야 한다. 사람과의 사귐은 깊은 신뢰에서 나오게 되는데 생각과 말에 진실성이 없으면 신뢰할 수 없을 것이니 겉과 속이 다른 것이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진실한 공부는 겉과 속이 같아서 사귐이 원만해야 한다는 가르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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