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정연구원(龍仁市政硏究員)은 17일 올해 주요(主要) 연구과제로 ‘반도체 특화(特化) 클러스터 배후단지 조성(造成)에 대(對)한 기초연구(基礎硏究)’ 등 20개를 확정(確定)해 진행하는 한편 자체(自體) 역량강화에 주력(注力)키로 했다.

우선(于先) 시(市)의 현안(懸案)을 반영(反映)한 기획과제(企劃課題)로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단지와 함께 ‘ 용인(龍仁) 플랫폼시티 교통(交通) 이용(利用) 효율화(效率化) 방안(方案) 연구(硏究)’ ‘반도체 클러스터와 연계(連繫)한 특성화(特性化) 교육과정(敎育課程) 연구’ ‘용인시 남북교류협력사업(南北交流協力事業) 기본계획(基本計劃) 수립(樹立)’ ‘용인시 산업구조(産業構造) 진단(診斷) 및 첨단산업(尖端産業) 육성방안(育成方案) 연구’ 등 5개를 선정(選定)했다.

또 시의 각(各) 부서(部署) 수요(需要)를 반영한 정책과제(政策課題)로 ‘용인시 중장기(中長期) 시정운영계획(施政運營計劃) 수립’ ‘용인시 재정운영(財政運營) 방향(方向)에 대한 연구’ ‘용인시 지속가능발전(持續可能發展) 기본전략(基本戰略) 및 이행계획(履行計劃) 수립 연구’ 등 15개를 정(定)했다.

연구원(硏究院)은 이를 위해 지난 3월(月)부터 3개월여(個月餘)에 걸쳐 1실(室)‧3부(部) 조직(組織)에 필요(必要)한 인력(人力)을 채용(採用)하는 등 조직정비(組織整備)를 완료(完了)했다.

또 송하성 원장(院長) 주도(主導)로 원삼면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예정지(豫定地), 이동읍 용인테크노밸리 및 용인 평온(平穩)의 숲, 용인자연휴양림(龍仁自然休養林) 등을 방문(訪問)하는 등 관내(管內) 주요 시설(施設)과 현장방문(現場訪問)을 통해 연구원(硏究員)들의 용인시(龍仁市) 이해도 향상(向上)과 역량(力量) 강화(强化)에 주력해왔다.

연구원은 오는 2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본격적(本格的)인 연구활동(硏究活動) 시작(始作)을 알리는 개원 행사를 열 예정(豫定)이다. 또 이에 맞춰 시민(市民)들과의 소통창구(疏通窓口) 역할(役割)을 할 홈페이지도 열 계획(計劃)이다.

시정연구(施政硏究)원 관계자(關係者)는 “106만(萬) 용인시민(龍仁市民)의 삶의 질(質) 향상과 용인의 100년(年) 미래(未來)를 준비(準備)하는 정책(政策) 싱크탱크로 출발(出發)하는 용인시정연구원(龍仁市政硏究院)에 많은 관심(關心)과 지원(支援)을 부탁(付託)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