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17~19일(日) 청소년(靑少年)들의 문화적(文化的) 감수성(感受性)과 예술적(藝術的) 재능(才能)을 발굴(發掘)하기 위해 시청(市廳) 에이스홀 등에서 ‘2019년(年) 용인시 청소년종합예술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藝術祭)에는 음악, 무용(舞踊), 사물놀이(四物놀이), 문학(文學) 등 4개 부문 15개 종목(種目)에 관내(管內) 초(初)·중(中)·고등학생(高等學生) 916명이 참가해 실력을 거뤘다.

경연결과(競演結果) 각(各) 부문·종목별로 최우수상(最優秀賞) 33명 우수상(優秀賞) 50명, 장려상(奬勵賞) 37명이 선정(選定)됐다.

초등부(初等部) 서양음악(西洋音樂) 합창부분(合唱部分) 최우수상을 수상(受賞)한 모현초(慕賢初) 합창(合唱) 지도교사(指導敎師)는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연습(練習)해 오늘 좋은 결과(結果)를 얻게 됐다”며 “본선대회(本選大會)에서도 즐겁게 노래하며 행복(幸福)한 화음(和音)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종목별(種目別) 최우수입상자(最優秀入賞者)(팀)은 오는 9월(月) 열리는 제(第)27회(回) 경기도(京畿道)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용인시 대표(代表)로 참가하게 된다.

시(市) 관계자(關係者)는 “해마다 재능과 끼가 넘치는 우수(優秀)한 인재(人材)들이 예술제에 참가해 열띤 경연(競演)을 펼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發散)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機會)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