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蹴球選手 이정수, 龍仁 幼少年 蹴球 꿈나무에 5億 寄附
안종운  |  한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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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25  22: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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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이정수 선수(오른쪽)가 백군기 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용인시 제공) /© News1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축구를 하며 받았던 큰 사랑을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어요.

경기 용인시인재육성재단은 지역 출신의 국가대표 수비수 이정수 선수(미국 샬럿 인디펜던스 DF 수비수)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을 돕기 위해 5억 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정수 선수는 “학창시절 집안 사정이 넉넉하지 않아 숙소비를 내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는데 가정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이 같은 고민을 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전하게 됐다”고 조심스레 소감을 밝혔다.

용인 포곡초, 태성중을 거치며 축구를 시작한 그는 “용인시민들의 응원이 축구인생의 큰 자양분이 됐다”며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려는 것일 뿐 대단한 일이 아니다”고 손 사레를 치기도 했다.

또 포곡초 축구부 시절 기억을 되짚으며 “6학년 때 제1회 전국선수권대회 준우승을 거둬 포곡읍 일대서 카퍼레이드를 했다. 당시 포곡읍 주민들과 학생들이 크게 환호하며 두 팔 벌려 환영해줬던 게 너무나 고마웠고 아직까지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고 회상했다.

이정수 선수는 앞서 지난 4월 6일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린 여자축구대표팀의 친선경기 때 백군기 용인시장에 유소년 축구선수를 육성하는데 써달라며 5억 원을 전달하기로 약속했었다.

인재육성재단은 그의 요청대로 장학금을 관내 유소년 축구부를 운영하는 학교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유소년 축구선수를 지원하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3일 어정초·포곡초와 이정수 선수의 장학금 가운데 매년 1000만원씩을 10년간 기부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또 16일에는 시 축구센터와 저소득층 유소년 축구선수를 지원하고 기량이 탁월한 선수를 육성하는데 매년 3000만원씩을 10년 동안 기부하겠다는 내용의 협약도 맺었다.

재단은 이들 학교와 기관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거나 대상자를 추천하면 이사회서 심사해 9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용인시 제공 © News1


이정수 선수는 “지역에서 훌륭한 선수가 배출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것”이라며 “후배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잃지 말고 축구를 즐기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정수 선수가 후배들을 위해 큰 기부를 해줘 감사하다”며 “용인시의 축구 꿈나무들이 훌륭한 축구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2년 FC 서울에서 데뷔한 이정수는 인천 유나이티드, 수원 삼성, 일본 교토상가 등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2010 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 그리스, 나이지리아전에서 2골을 넣으며 한국 사상 첫 원정 16강을 이끌기도 했다.

은퇴를 선언했다 10개월 만에 현역으로 복귀해 지난해부터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샬럿 인디펜던스에서 선수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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