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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農業技術센터, 殘留農藥 分析能力 最高水準 立證
안창호  |  한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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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0  07: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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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농산물의 잔류농약을 분석하고 있다.(용인시 농업기술센터 제공) © News1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영국 식품환경청(FERA)이 주관하는 식품분야 국제 비교 숙련도 프로그램(FAPAS)에 참여해 2년 연속 ‘만족’ 등급을 받으며 우수한 분석능력을 입증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제적으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전 세계 정부기관,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들이 매년 참여해 분석능력을 검증 받는다.

이곳에선 프로그램에 참여할 항목의 시료를 시험 분석해 참여기관들의 오차범위(Z-값)를 산출해 절댓값이 2 이하면 만족, 2~3이면 의심, 3을 초과하면 불만족으로 평가한다. Z-값은 0에 가까울수록 분석결과가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센터는 잔류농약 분야에 참여해 제출한 10개 농약 성분 모두 오차범위가 0.2~0.8로 나타나 ‘만족’ 등급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분석능력은 다양한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신뢰도 확보를 위해선 정기적으로 분석능력을 검증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소비자들이 용인시 농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더욱 정확하게 안전성을 분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국내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 기관으로 지정됐다.

또 지난 2016년부터 잔류농약분석실을 운영하며 친환경 및 GAP인증에 필요한 잔류농약, 중금속 등에 대한 농산물 안정성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의 전면 시행에 따라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 출하 전 안전성 검사, 교육 등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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