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난 28일‘제1회 동민(洞民)의 날’행사(行事)를 탄천변(邊)에서 지역(地域) 국회의원(國會議員)과 시의원(市議員), 주민(住民) 등(等) 600여명(餘名)이 참여(參與)한 가운데 개최(開催)했다고 밝혔다.

죽전2동 체육회(體育會)와 죽전(竹田)로데오상가 상점가(商店街)가 주관(主管)한 이날 행사는 풍물(風物)놀이, 색소폰 연주공연(演奏公演)과 함께 부녀회(婦女會)의 불우(不遇)이웃돕기 음식(飮食) 제공(提供), 탄천정화를 위(爲)한 흙공 던지기, 한마음 건강(健康)걷기 운동(運動) 등이 진행(進行)됐다.

한편, 이날 행사장(行事場)에서는 최근(最近) 논란(論難)이 되고 있는 지방재정개혁(地方財政改革)과 관련(關聯)해‘용인시민 세금(稅金)지키기 100만인 서명운동(署名運動)’도 함께 진행돼 많은 시민(市民)들이 동참(同參)했다.

체육회(體育會) 관계자(關係者)는“지난 2001년 행정구역개편(行政區域改編)으로 죽전2동으로 분동(分洞)된 이후(以後) 처음으로 개최된 한마당 잔치”라며 “행사를 통(通)해 주민들이 화합(和合)하고 소통(疏通)하는 기회(機會)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