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문자교육회와 문자교육검정평가원에서 2019년 11월 30일(토) 시행하는 실용간체자(實用簡體字) 활용능력(活用能力) 검정(檢定)은 국내 한자(漢字) 관련(關聯) 민간자격(民間資格) 분야(分野)에 의미(意味)있는 변화(變化)의 첫 날이 될 전망(展望)이다.

 기존(旣存)에 시행되어왔던 대부분(大部分)의 각종(各種) 한자단체(漢字團體)의 한자검정시험(漢字檢定試驗)들이 번체자(繁體字)(획)이 많은 본래의 한자)위주의 검정 방식(方式)이었던 것과는 전혀 다른 간체자(簡體字)(현재 16억 중국인(中國人)이 사용(使用)하는 획(劃)이 간략화된 한자)의 실제 활용능력 검정을 표방(標榜)한 민간자격(民間者格)인 ‘실용간체자활용능력검정(實用簡體字活用能力檢定)’와 ‘실용간체자지도사자격검정(實用簡體字指導師資格檢定)’시험(試驗)이 처음으로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될 예정(豫定)이기 때문이다.

자격기본법(資格基本法) 제17조 제2항과 같은 법(法) 시행령(施行令) 제23조 제4항 및 제23조 제2항에 따라 민간자격으로 등록(登錄)된 ‘실용간체자활용능력검정’과 ‘실용간체자지도사자격검정’의 등록자격관리자(登錄資格管理者)는 서울한영대학교 산하(傘下) 사단법인(社團法人) 한국문자교육회(韓國文字敎育會)(이사장 : 문선영)과 문자교육(文字敎育)검정평가원(評價院)(원장 : 박재성)이 공동(共同)으로 시행하게 되어 시행 전부터 주목(注目)을 받고 있다.

‘실용간체자활용능력검정’은 현재(現在) 지구상(地球上)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문자(文字)로 주목받고 있는 중국(中國) 정부(政府)가 선정(選定)한 간체자 2,235자(字) 중 실제 생활에서 활용빈도(活用頻度)가 높은 606자를 조사(調査) 분석(分析)한 자료(資料)를 토대로 얼굴을 마주 대하고 주고받는 중국어와는 다르게 인터넷 시대에 간체자 지식(知識)을 통하여 중국과 관련된 정보(情報) 습득(習得)은 물론(勿論), 문자로 의사소통(意思疏通)을 할 수 있는 능력(能力)을 검정하는 검정시험(檢定試驗)이기 때문에 글러벌 시대의 어문생활(語文生活)과 직결(直結)되는 특징(特徵)을 갖고 있다.

아울러 ‘실용간체자지도사자격검정’은 방과(放課) 후(後) 교사(敎師)로 활동(活動)하거나 각 지자체(地自體)에서 운영(運營)하는 방과후(放課後) 교실(敎室)에서 활동할 수 있어서 취업(就業)과도 연계(連繫)된 자격검정으로 실시(實施)된다.

‘실용간체자활용능력검정’과 ‘실용간체자지도사자격검정’은 10월 21일(월)부터 11월 8일(금)까지 원서교부(願書交付) 및 접수(接受)를 받으며, 합격자(合格者)는 12월 23일(월) 사단법인 한국문자교육회 홈페이지(www.tkies.or.kr)에서 발표(發表)할 예정이다.

‘실용간체자활용능력검정’ 및 ‘실용간체자지도사자격검정’과 관련된 자세(仔細)한 사항(事項)은 사단법인 한국문자교육회 홈페이지(www.tkies.or.kr)를 참고(參考)하거나 대표전화(代表電話)(02-2669-2374)로 문의(問議)하면 안내(案內)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한영대학교 산하 사단법인 한국문자교육회와 문자교육검정평가원에서는 국내 유일(唯一)의 ‘사자성어활용능력검정(四字成語活用能力檢定)’ 및 ‘사자성어활용지도사자격검정(四字成語活用指導師資格檢定)’도 2019.11.30.(토) 14:00에 동시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