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龍仁都市公社)는 31일(日)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주요(主要) 간부(幹部)들이 참석(參席)한 가운데 인권존중을 주 내용(內容)으로 하는 인권경영헌장(人權經營憲章)을 채택(採擇)하고 이를 성실히 추진(推進)할 것을 선포하는 행사(行事)를 열었다.

지역(地域)과 함께 발전(發展)하는 지방공기업(地方公企業)으로서 인권보호(人權保護)의 책임(責任)을 다하겠다는 의지(意志)를 공식화(公式化)한 것이다.

공사(工事)는 이번 인권경영헌장에서 인권(人權), 노동(勞動), 환경(環境), 반부패(反腐敗) 등(等)과 관련(關聯)해 국제기준(國際基準)과 규범(規範)을 존중(尊重)하고, 임직원(任職員)에 대(對)해 어떠한 형태(形態)의 차별(差別)도 금지(禁止)하며, 협력사(協力社)나 하도급업체(下都給業體)를 공정하게 대우(待遇)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 이를 반영(反映)해 각(各) 부문별(部門別)로 인권보호 현황(現況)을 점검(點檢)하는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자체(自體) 점검을 하는 등 고객(顧客)과 시민(市民)의 인권을 보호(保護)하기 위해 노력(努力)할 방침(方針)이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기 위한 이행계획(履行計劃)을 수립(樹立)하고 국민권익위원회(國民權益委員會) 매뉴얼을 수용(受容)하는 등 인권존중 경영을 준비(準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