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9∼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제31회 한국국제관광전(韓國國際觀光展)’에 관광홍보관(觀光弘報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국제관광전’은 국내외(國內外) 60개국(個國) 500개(個) 기관(機關)과 업체(業體)가 참여(參與)하는 국내(國內) 최대(最大) 규모(規模)의 종합관광박람회(綜合觀光博覽會)로, 용인홍보관은‘사람이 중심(中心)이 되는 문화관광도시(文化觀光都市), 용인(龍仁)’이란 주제(主題)로 홍보부스를 설치한다.

홍보부스에는 에버랜드, 한국민속촌(韓國民俗村), 농촌(農村)테마파크, 자연휴양림(自然休養林), 용인대장금파크, 한택식물원 등(等) 주요(主要) 관광자원(觀光資源)을 비롯해 경전철(輕電鐵) 노선(路線)과 연계(連繫)한 주요 관광지(觀光地), 용인 농특산물(農特産物) 등을 알릴 계획(計劃)이다.

특히, 외국인(外國人) 관광객(觀光客)에게 한국적(韓國的)인 미(美)를 알릴 수 있는 개념(槪念)으로 홍보부스를 디자인하고 퀴즈이벤트, 투호(投壺)놀이, 제기차기 등 방문객(訪問客)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행사(體驗行事)를 진행(進行)할 예정(豫定)이다.

또한, 한국민속촌의‘백운동 서당(書堂)’훈장(勳章)이 방문객이 원(願)하는 대로 행복(幸福)을 기원(祈願)하는 글귀를 반달부채에 써주는 행사(行事)도 실시(實施)할 예정이다.

시(市) 관계자(關係者)는“이번 박람회(博覽會)를 통(通)해 용인의 주요 관광상품(觀光商品)을 알리는 계기(契機)가 되고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용인시를 방문(訪問)하길 기대(期待)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