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축산물의 원산지표시 위반행위(違反行爲)를 근절(根絶)키 위(爲)해 오는 30일(日)까지 축산물 판매업소 155곳에 대(對)해 원산지표시(原産地表示)에 대한 특별(特別) 지도점검(指導點檢)을 실시(實施)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수입과 소비(消費)가 많은 축산물가공품(畜産物加工品)과 쇠고기, 삼겹살, 닭고기 등(等)을 대상(對象)으로 식육판매업소(食肉販賣業所) 128곳과 축산물 유통전문(流通專門) 판매업소 27곳을 합동(合同) 점검한다.

주요점검 사항(事項)은 국내산과 가격(價格) 차이(差異)가 큰 축산류(畜産類)의 국내산 둔갑 판매 행위(行爲)이다.

시(市) 관계자(關係者)는 “앞으로도 지속적(持續的)인 지도점검을 통(通)해 소비자(消費者)들이 원산지표시를 믿고 구매(購買)할 수 있는 분위기(雰圍氣)를 조성(造成)하고 유통질서(流通秩序) 확립(確立)에 최선(最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