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바자회 등(等) 아파트 입주민(入住民) 행사 때 거리 아티스트팀을 보내주는 ‘이웃사촌(四寸) 아파트’ 사업(事業)을 추진(推進)키로 하고 오는 15일(日)까지 참여희망(參與希望) 단지(團地)를 모집(募集)한다고 밝혔다.

아파트 알뜰장터(場터)나 바자회 등의 입주민 행사에 특별(特別) 공연무대(公演舞臺)를 선보여 문화예술(文化藝術)을 통(通)해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詩)는 7월(月)~11월(月)까지 5개월(個月) 동안 공연(公演)팀을 활용(活用)한 행사를 전개(展開)해 입주민 간 소통(疏通)과 화합(和合)을 도모(圖謀)할 계획(計劃)이다.

이웃사촌 아파트 신청(申請)을 원(願)하는 아파트 단지는 사업계획서(事業計劃書)와 신청서(申請書)를 작성(作成)해 용인시 주택과(住宅課)로 접수(接受)하면 된다.

시(市)는 신청 단지를 대상(對象)으로 동아리, 봉사활동(奉仕活動) 등 공동체 활성화 사례(事例)와 관리비(管理費) 절감(節減), 모범관리단지(模範管理團地) 수상(受賞) 경력(經歷) 여부(與否) 등을 평가(評價)해 3개 단지를 선정(選定)한 뒤 거리아티스트팀을 파견할 예정(豫定)이다.

시(市) 관계자(關係者)는 “문화예술을 통해 아파트 공동체의 소통과 활성화를 조성(造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관내(管內) 아파트 단지의 많은 관심(關心)과 동참(同參)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