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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서 ‘우한肺炎’ 30대 疑心患者 2名 發生…防疫非常
안종운  |  한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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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29  16: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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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오산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의심환자가 나와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오산은 국내 우한폐렴 네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평택과 바로 인접한 곳에 위치해 있다.

29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현재 오산지역 내에서 총 9명이 우한폐렴 의심환자(의사환자)와 유증상자, 능동감시자로 분류돼 보건소 관리를 받고 있다.

이들 중 의심환자는 2명, 1명은 유증상자이고 나머지 6명은 능동감시자로 분류됐으며, 아직까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34), B씨(34) 등 2명은 질병관리본부가 의심환자로 분류해 28일 오산시에 통보한 오산지역민들이다.

최근 중국을 다녀온 두 사람은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우한폐렴)역학조사에서 호흡기 증상이 있어 의심환자로 분류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이들은 자가격리 중인 가운데 특이 증상은 보이지 않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C씨(62)는 28일 감기 증상이 있어 찾은 동네 병원이 보건소에 신고해 유증상자로 분류됐으며, 나머지 능동감시자로 분류된 6명과 같이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현재까지 이들에게서 별다른 특이 증상은 없지만 하루 2차례 이상 발열 체크 등 관찰 중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불안해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오산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오산과 인접 평택에서는 지난 27일 국내 네 번째 우한폐렴 확진환자가 나왔다.

이 환자는 평택 거주자인 A씨(55)로 지난 20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다녀온 지 엿새만에 우한 폐렴 확진자로 판명났다.

A씨는 귀국 직후 감기 증세를 보여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다가 26일 근육통 악화 등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폐렴 진단을 받고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됐고, 결국 이날 오전 나온 검사결과에서 국내 네번째 우한 폐렴 환자로 확진됐다.

A씨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분당 서울대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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