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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서 못 파는' 마스크, 3日새 963원→2363원…消費者들 '憤痛'
안종운  |  한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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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29  16: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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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산으로 마스크가 품귀현상을 빚으면서 마스크 가격이 2~3배 가까이 폭등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판매업자들이 공포감을 이용해 폭리를 취하고 있다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이커머스인 옥션서 판매하는 'KF94 황사초미세먼지 mask(5p/소형)' 6팩의 이날 판매가는 7만900원이다.

그러나 이틀 전인 1월 27일에는 같은 상품이 2만8900원에 팔렸다. 3일 만에 두 배 넘게(145%) 가격이 오른 셈이다. 개당 판매가는 963.3원에서 2363.3원으로 올랐다.

다른 이커머스에서도 가격이 다소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에 제공하던 할인 쿠폰이나 할인 혜택을 없애기도 했다.

소비자들은 울분을 토했다. 비싸도 살 수밖에 없는 상황을 이용해 업자들이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이 일부 소비자들이 이전에 주문한 제품은 취소가 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들이 다시 주문하려고 검색한 결과, 인상된 가격으로만 구매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 소비자는 "마스크를 추가 주문하기 위해 들어갔더니 가격이 2~3배 가까이 올랐다"며 "긴급한 상황에 폭리를 취하기 위해 가격을 올린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실제 마스크는 없어서 못 팔 정도다.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 동안 G마켓에서 팔린 마스크와 손소독제 판매량은 지난주 대비 각각 4380%, 1673% 폭증했다.

위메프에서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KF94 마스크 판매가 전주(1월 17~20일)보다 3213%, 손소독제는 837% 더 팔렸다. 편의점 CU에서도 지난 20~27일 마스크 매출이 전월 대비 10.4배 늘었다.

김명수 BGF리테일 MD 지원팀장은 "우한 폐렴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며 공항, 터미널, 휴게소 등에서는 마스크가 품절이 날 정도로 수요가 몰렸다"고 말했다.

다만 업체들은 가격 인상에 대해 판매자가 결정한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오픈마켓의 특성상 가격은 수시로 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오픈마켓 판매자(Seller)들의 가격은 수시로 조정 가능하기 때문에 문제 삼기는 어렵다"며 "가격은 판매자가 결정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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