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孫子兵法 (4) 始計篇(시계편)
안종운  |  한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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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07  22: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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孫子兵法 (4) 始計篇(시계편)

天者는 陰陽과 寒暑와 時制也니라.
(천자는 음양과 한서와 시제야니라)

❏直譯
천(天) 이란(者) 음양(陰陽)과 한서(寒暑)와 시제(時制) 이다(也).

❏字解
·天者(천자) 者(자)는 불완전 명사를 나타내는 助詞(조사)로 통상‘~라는 것’으로 여기서는 하늘은, 하늘이란 뜻으로 쓰인다.
·陰陽(음양)은 천지(天地) 만물(萬物)을 만들어 내는 상반하는 성질(性質)의 두 가지 기운(氣運). 곧 음과 양의 뜻이다. 
 여기서는 낮과 밤, 비바람 등의 기상이 변화 와 포괄적으로 陰陽說(음양설)에서 말하는 陰陽二氣(음양이기)의 이치의 뜻으로 볼 수 있다.
·寒暑(한서)는 추위와 더위 곧 겨울과 여름을 뜻한다. 여기에서는 酷暑期(혹서기) 와 酷寒期(혹한기)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다.
·時制(시제)는 국·내외적으로 처해진 정세와 사시(四時)와 계절(季節)을 제어(制御)하여 전쟁에 유리하게 이용하는 것을 말한다.

❏解說
天(천)이란 다양한 기후 즉 추위와 더위 등 당시에 처한 바의 기상의 변화 등 四時(사시)의 변화를 말하는 것으로, 인력으로 통제가 불가능하다. 전쟁을 하자면 겨울철 江(강)의 凍氷(동빙), 계절풍 등 이용 가능한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시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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