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혈당계(血糖界) 등(等) 스마트기기(機器) 주고 6개월간(個月間) 전문상담(專門相談) -만성질환 위험이 있는 시민에게 모바일로 건강(健康)을 관리해 드립니다.“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만성질환 위험이 있는 시민 100명을 선정해 스마트폰으로 건강을 관리해 주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事業)’을 실시(實施)키로 했다고 16일(日)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추진(推進)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공모(公募)에 수지구(水枝區) 보건소(保健所)가 선정돼 국비(國費) 1억(億)원을 지원(支援)받은 것이다. 전국(全國) 253개(個) 보건소 중(中) 10개가 선정됐으며, 경기도(京畿道)에서는 수지구보건소가 유일(唯一)하다.

이에 따라 수지구보건소(水枝區保健所)는 다음달중으로 대상자(對象者) 100명을 모집(募集)해 의사(醫師), 간호사(看護師), 영양사(營養士), 신체활동(身體活動) 전문인력(專門人力) 등으로 전담(專擔)팀을 꾸려 건강관리를 실시할 계획(計劃)이다.

기간(期間)은 9월(月)부터 내년(來年) 2월까지 6개월간이다.

지원대상(支援對象)은 혈압(血壓), 공복혈당(空腹血糖), 복부(腹部)둘레, 중성지방(中性脂肪), 콜레스테롤 등을 검사(檢査)한 결과(結果) 한 가지 이상(以上)에서 건강 위험요인(危險要因)이 있는 사람이다. 개인별(個人別) 건강위험요인(健康危險要因)에 따라 체성분계(體成分界), 활동량계(活動量界), 혈압계(血壓計), 혈당계 등 1인당(人當) 2~4종(種)의 스마트기기를 무료(無料)로 제공(提供)한다.

대상자는 개인당(個人當) 스마트 기기를 스마트폰과 연동(聯動)해 운동량(運動量)과 혈압, 체중(體重) 등 건강정보(健康情報)가 바로 앱에 저장(貯藏)되며, 앱으로 건강, 영양(營養), 운동(運動) 등 영역별(領域別) 전문상담을 받게 된다. 언제 어디서나 지속적(持續的)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