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15일 시청(市聽) 에이스홀에서 주민자치센터 운영(運營) 활성화(活性化)를 위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大會)는 자치(自治)센터별(別)로 선발(選拔)된 우수동아리 총(總) 13개 팀이 참가(參加)해 무용(舞踊), 밸리댄스, 댄스스포츠, 풍물(風物)놀이, 난타 등 다양한 분야(分野)의 동아리 회원(會員)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實力)을 선보였다.

이날 대회에서 최우수상(最優秀賞)은 진도북춤을 공연(公演)한 구성동 주민자치센터의 '춤이랑 무용단(舞踊團)' 팀이 수상(受賞)했다.
우수상(優秀賞)은 죽전2동(洞)‧신봉동‧역삼동 주민자치센터가, 장려상(奬勵賞)은 보정동 등 5개 팀이 받았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活動)을 통(通)해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재미있고 활력(活力)이 넘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期待)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