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향토문화(鄕土文化) 창달(暢達)과 지역사회(地域社會) 발전(發展)에 기여(寄與)한 ‘제 26회(回) 용인시 문화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0일(日) 밝혔다.

26회째를 맞는 용인시 문화상(文化賞)은 그동안 문화도시(文化都市) 용인(龍仁)의 위상(位相)을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98명(名)의 수상자(受賞者)를 배출(輩出)한 지역(地域) 최고(最高)의 전통(傳統)과 권위(權威)가 있는 상(賞)이다.

추천분야(推薦分野)는 학술, 문화(文化), 예술(藝術), 교육(敎育), 지역사회봉사(地域社會奉仕), 체육(體育), 관광(觀光) 등 7개 분야다.

후보자격은 주민등록법(住民登錄法)에 따라 공고일(公告日) 현재(現在) 3년 이상(以上) 용인시에 거주(居住)하거나, 등록기준지(登錄基準地)가 용인시이며 과거(過去) 용인시 문화상 수상경력(受賞經歷)이 없어야 한다.

후보자 접수(接受)는 각 구청장(區廳長)과 읍(邑)·면(面)·동장(洞長), 각 부문별(部門別) 관련(關聯) 기관장(機關長), 단체장(團體長), 학교장(學校長)의 추천을 받아, 추천서(推薦書), 공적조서(公的調書), 이력서(履歷書), 공적증빙자료(公的證憑資料) 등 서류(書類)를 구비(具備)해 시청(視聽) 문화관광과(文化觀光課), 구청(區廳) 자치행정과(自治行政課), 읍·면·동 주민(住民)센터로 제출(提出)하면 된다.

시(市)는 8월중(月中) 용인시 문화상 심사위원회(審査委員會)를 열고 각 분야별(分野別)로 1명씩 수상자를 선정(選定), 오는 9월30일 ‘제21회 용인시민(龍仁市民)의 날’ 기념식(記念式)에서 시상(施賞)할 계획(計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