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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 "미래한국당 公薦 關聯 입 다물겠다…野黨 勝利해야"
안종운  |  한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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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1  18: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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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정윤미 기자 = 공병호 전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1일 "지난 20여일 동안 있던 일에 대해서는 입을 굳게 다물 것"이라며 "보수진영의 대통합과 단결을 통해서 야당에 승리하는 것이 국민을 구하고 나라 구하는 것이라는 믿음에는 한 치의 의심이 없다"고 밝혔다.

공 전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미래한국당에 비례대표 후보 선정작업을 맡았던 사람으로서 불협화음 일으킨 점에 대해 정말 죄송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공 전 위원장은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를 바꾸어달라는 부탁과 함께 100% 독립성을 보장하겠다는 약속을 믿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며 "원래의 기대와는 딴판으로 야권이 크게 분열되는 모습으로 국민께 비춰지고 국민의 불안감을 크게 상승시킨 점에 대해 정말 송구하고 죄송하고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이 하는 일이라는 것이 좋은 뜻과 취지로 열심히 하더라도 더러 크고 작은 실수가 있을 수 있음을 염두해주시고 용서해주시기 바란다"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 나라와 당, 그리고 현장에서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 부담과 걱정, 불안을 가져주는 이 참담한 결과 앞에서 거듭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공 전 위원장은 "지금부터는 눈앞에 다가온 총선 승리를 위해 매진해야 할 때"라며 "보수진영 단결과 통합을 위해 전진하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저에게 허물이 있다면 덮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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