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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甲 最大 勝負處서 物流센터 最初 認許可者 眞僞 論難
안종운  |  안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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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6  11: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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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말 열린 물류단지 공사중단 요구 집회 때 모습. © News1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제 21대 총선 경기 용인시갑(처인구) 선거구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남사면 한숲시티 아파트 주민들 사이에서 인근에 들어서는 대규모 물류센터의 인허가를 누가 내줬는지에 대한 때 아닌 진위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 최초로 허가를 내 준 사람이 미래통합당 후보인 정찬민 전 용인시장이라는 설이 돌면서 갑론을박하며 의견이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 아파트는 용인시갑 선거구에서 가장 큰 6700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단지인데다 젊은 층과 이주민이 많아 이번 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인허가를 처음 내준 사람이 정 전 시장이라는 말은 지난해 12월을 전후해 입주자 카페에서 나오기 시작하다 12월 말 열린 물류단지 공사 중지 요구 집회에서도 회자됐다.

이후 한동안 잠잠하다 여야 후보가 결정되고 본 선거가 목전으로 다가오면서 최근 다시 불거지고 있다.

논란의 중심에 선 이 물류단지는 한숲시티 아파트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남사면 완장리 일원에 들어서고 있다.

25일 용인시에 따르면 당초 이 물류단지는 부지면적이 6만6450㎡ 규모로 허가가 났다.

시기는 2013년 2월28일부터 2014년 4월25일 사이로 이때 개발행위허가, 건축허가, 착공신고 등 모든 절차가 완료됐다.

이후 2017년 3월31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7만5607㎡로 면적이 소폭 늘어났고 2018년 8월7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9만9248㎡로 면적이 2만3641㎡ 증가했다.

이에 대해 정찬민 전 시장은 “제 재임 기간은 2014년 7월 1일부터 2018년 6월 말까지다. 최초 인허가와 착공, 대규모 부지면적 변경 등은 모두 저의 전임과 후임인 민주당 소속 시장이 내준 것”이라며 “다만 면적이 7만5607㎡로 변경된 때는 제 재임기간이 맞지만 면적이 넓지 않아 과장 전결로 처리됐다”고 말했다.

이어 “나오고 있는 이야기들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예비홍보물에 명시하기도 했다. 다시는 오해와 루머가 없길 바란다”며 “지난해 연말 열린 집회에도 참석했고 재임시절 한숲시티 아파트 민원해결을 위해서도 적극 나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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