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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에 困惑 與 "엄중히 본다" 野 "찌질하고 傲慢" 攻勢
안종운  |  한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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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19  08: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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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 © News1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유경선 기자 =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을 둘러싼 갖가지 의혹에 대해 당 지도부의 침묵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8일 당내에서는 지도부의 결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총선 참패 이후 수세에 몰렸던 미래통합당은 윤 당선인과 민주당의 처세를 연일 공격하고 있다.

여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이낙연 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이날 광주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당선인 사건에 대해) 엄중하게 보고 있다"면서 "당과 깊이 있게 상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 지도부가 윤 당선인 관련 의혹을 단순 회계부정 의혹으로 판단하고 '문제없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이후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 고가 매입 논란과 아파트 매입자금 출처에 관한 의혹이 불거지면서 윤 당선인의 도덕성에도 생채기가 난 상황이다. 사건 초기 친일과 반일 프레임으로 대응해오던 당 지도부는 곤혹스러운 처지에 몰리게 됐다.

이에 당내에서는 윤 당선인의 거취 문제를 포함해 지도부가 종합적인 판단을 내릴 때가 왔다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했다. 당 관계자는 "당이 수사기관이 아니어서 문제를 판단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며 "언론에 제기된 문제를 포함해 당사자들의 해명과 자료를 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윤 당선인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의혹들을 해명하고 있지만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여론도 비등해지고 있다. 친문(친문재인) 3선인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 당선인에 대한) 여론이 워낙 좋지 않기 때문에 당에서 본인의 소명과 검찰 수사만을 기다리기에는 어려운 상태로 갈 수 있다"며 "어제오늘 여론의 변화가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당원들도 당 지도부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압박하는 글들을 올리고 있다. 한 당원은 권리당원 게시판에 "자기 식구라고 감싸기만 하면 지지자들(이) 다 떠난다"며 "당 차원에서 확실하게 정리하고 입장을 표명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와 관련해 강훈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현재로서는 (윤 당선인 관련) 사안을 심각하고 무겁게 보고 있다"면서도 "다른 계획을 갖고 있거나 조사 계획이 없다"고 윤 당선인 거취 검토 가능성을 일축했다. 다만 "깊이 논의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을 아꼈다.

야당은 공세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곽상도 통합당 의원은 이날 윤 당선인이 아파트 구매 자금의 출처를 기존 아파트 매매 자금이라고 해명한 데 대해 "경매로 취득한 현재 아파트는 2012년 3월29일 낙찰받았지만 기존 아파트는 2013년 1월7일 매도했다"고 반박했다. 현찰을 납부해야 경매가 완료되는데 아파트 매매 시점은 경매가 완료된 다음이기 때문에 해명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로 알려진 김현아 통합당 의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자기 돈이라면 그렇게 했을까"라며 "내부 인테리어에 금을 발랐어도 그 비용을 다 쳐주는 중고주택 거래는 없다"고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 고가 매입 논란을 꼬집었다.

하태경 통합당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정의연이 위안부 할머니들 쉼터가 아닌 윤미향 가족 쉼터였음이 드러났는데도 여전히 윤미향과 정의연을 지지하나"라며 "아프더라도 과감하게 도려내고 새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영세 통합당 의원도 가세했다. 권 의원은 페이스북에 "윤미향 문제는 옳고 그름의 문제이지 여론의 변화에 따라 입장이 달라지는 문제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심은 하루아침에도 변할 수 있다"며 "여당이 오늘의 180석에 자만해 이렇듯 찌질하고도 오만한 태도를 보인다면 우리 국민이 반드시 벌할 것"이라고 민주당의 대응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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