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천년초 재배농장(농장주 이강희)

용인시농업기술(龍仁市農業技術)센터는 선인장(仙人掌)과 식물(植物)로 건강(健康)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천년초(千年蕉)를 관내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11~25일(日)까지 3회(回)에 걸쳐 천년초 재배 및 가공방법(加工方法)에 대(對)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천년초는 해독작용(解毒作用)과 항암효과(抗癌效果), 아토피·노화방지(老化防止) 등(等)에 효능(效能)이 있다고 알려져 최근(最近) 초콜릿, 주스, 두부(豆腐) 등 다양한 가공품(加工品)이 개발(開發)되면서 건강식품으로 주목(注目)받고 있다.

용인시 관내에는 현재(現在) 20여(餘)곳의 천년초 농가가 있으며 10여곳 이상(以上)의 농가들이 천년초 재배를 준비(準備)하거나 관심(關心)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은 처인구 양지면의 천년초 재배 농장(農場)을 견학(見學)하고, 고양시에 있는 경기도(京畿道) 농업기술원(農業技術院) 선인장 다육식물연구소(多肉植物硏究所)도 방문(訪問)해 품종(品種) 개량(改良) 기술(技術)을 배우고 6차(次) 산업화(産業化) 성공사례(成功事例) 등에 대해 벤치마킹하게 된다.

농업기술(農業技術)센터 관계자(關係者)는 “정부(政府)의 천년초 상품화(商品化) 지원(支援)이 확대되고 있고 건강 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천년초를 적극(積極) 보급해 농가 소득증대(所得增大)에 기여(寄與)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